[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은 27일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하는 6차 릴레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6차 릴레이 방역은 군 경제과(과장 김인태)주관 하에 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김태익), 괴산시장상인회(회장 이정우) 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내 방문객의 접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를 당부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적극 홍보했다.

릴레이 방역은 코로나19 종식까지 꾸준히 계속될 예정이며,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인 방역 실시 및 홍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김인태 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일상생활에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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