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쓰레기 재활용분리대를 직접 제작해 설치했다. / 영동군 제공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쓰레기 재활용분리대를 직접 제작해 설치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건)가 관내 쓰레기 재활용분리대 설치가 필요한 4곳에 재활용분리대를 설치했다.

매곡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정성들 들여 효율성 높은 재활용분리대를 완성했다.

생활주변 미관개선을 물론 주민들의 자원절약 의식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명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작업은 매곡면에서 무분별하게 쓰레기가 버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고 우리 면의 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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