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30일 고문변호사로 김광수 변호사를 위촉했다.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위촉식을 갖고 김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광수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1년이다.

앞으로 1년 동안 유성구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의회 의정활동으로 인한 소송사건의 수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이금선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따라 점차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의원들이 입법 및 정책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법률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