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신협(이사장 김인겸)은 2016년 이후 세 번째로 부여읍에 쌀 100포 및 이불 22채(1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부여신협은 사회환원사업 실천을 위해 매년 고등학교 5곳과 중학교 3곳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겸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평소보다 소외된 이웃이 더욱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베풀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사회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영 부여읍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부여신협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계획이고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에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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