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 4일~6일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회장 김재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에서 '2020한중국제서예문화교류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가 확산 추세에 있지만 조심스럽게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힌 서예위원회는 한국과 중국간 서예 흐름과 현주소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했다.

2014년부터 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와 중국서화원이 교류해 왔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양국 작가들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격조 높은 작품으로 한중 서예인들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김재천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교류전에 참여해 주신 중국서화원 원장님과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양국 회원분들 및 도움 주신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