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문화의 날 운영 등 노력유효기간 3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노근호 원장(가운데)이 가족친화인증서를 받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공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노근호 원장(가운데)이 가족친화인증서를 받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가족친화인증'을 신규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성평등문화 확산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충북과기원은 직원협의회 구성, 멘토-멘티제 도입, 기관장과의 격의없는 소통, 연2회 '문화의 날'에 영화 단체관람, 사내동호회 지원 등 근무분위기 개선에 노력해온 점이 반영됐다.

충북과기원은 앞으로 3년간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를 받게 되며 가족친화우수기관 정부 포상 및 홍보, 가족친화 인증마크 사용 권한 부여,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 200여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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