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여자교도소는 수형자들에게 경제적 자립 기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구외 개방지역 작업장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구외 개방지역 작업장은 연면적 892㎡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자동차 배선조립작업 업체가 입주해 이날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청주여자교도소는 현재 7개 작업장, 6개 직업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 습득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순풍 소장은 "앞으로도 수형자의 자립의지를 높여 출소 후 취업을 통한 안정된 사회정착 및 재범방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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