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이하 충북모금회)는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식을 갖고 62일간의 이웃돕기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충북모금회의 올해 목표액은 61억5천만원이다. 목표액의 1%인 6천150만원을 달성할 때마다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윤인기(40) ㈜두성기업 대표가 2천만원을 기부(5년간 1억원 약정)하며 충북 5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노영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많아졌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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