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의회가 2일부터 9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감사일정은 첫날인 2일에는 기획감사실, 행정과, 재무과순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3일에는 주민복지과·민원과·환경위생과, 4일에는 문화관광과·경제정략과·농정과, 7일에는 축산과·산림녹지과·안전건설과, 8일에는 지역개발과·스포츠산업과·보건소 순으로 진행한다.

감사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농업기술센터·상하수도사업소·속리산휴양사업소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종료한다.

박진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보은군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할 것이며 불합리한 관행과 위법 부당한 행위는 없었는지, 면밀히 체크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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