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주에서 한 외국인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을 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증가세를 보이는 국가에서 오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발열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강화하기로 했다. / 김용수
코로나19 관련 자료사진. /중부매일DB

[중부매일 밖재원 기자] 청주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1시50분 청원구 거주 20대 A(154번)씨가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월 28일부터 발열과 미각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를 상대로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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