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이송 서비스 지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119수능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고 2일 밝혔다.

수능시험 종료시까지 운영되는 특별상황실은 상황관리반, 구급이송반, 안전대응반 등 3개의 반으로 구성된다. 이송지원 신고접수, 자가격리자 긴급후송, 응급상황발생 시 약식통제단 운영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올해는 수능은 수험생 상황별로 ▷일반(무증상) ▷자가격리(유증상) ▷확진자로 구분해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필요시 119로 신고해 시험장 이송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발열·호흡기 증상 등 건강 이상이 있어도 가능하다. 또 지각 우려 등으로 교통편을 요청하거나, 시험 도중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도 신속이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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