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및 고위험 사례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020 통합사례관리 공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영동군 제공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및 고위험 사례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020 통합사례관리 공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분과장 조숙영)는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및 고위험 사례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영동군의 다양한 기관의 사례관리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0 통합사례관리 공개컨퍼런스'를 보장협의체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29일과 12월2일 2회에 걸쳐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결을 위한 다각적 논의와 지원방안을 모색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다문화가정과 아동학대가정 문제 등 복합적 위기문제에 노출된 취약가정의 어려움에 중점적으로 개입해야 하는 방향 설정 등 사회적 지지기반을 마련해 주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마련 등 위기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사례관리 지원계획을 경제적인 지원만 하는 단순 복지서비스가 아닌 심리·사회적, 정서적인 지지가 함께 이뤄질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앞으로도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문제를 사례분석 및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향상과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하여 다양한 욕구를 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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