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은 오는 4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나의사랑 나의 반려견'이란 주제로 반려견의 올바른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다.

최근 반려동물 가구 세대가 전체 세대수의 10% 정도를 차지할 만큼 반려견이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만큼, 가정 반려견의 기본 매너교육 지원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문화예술대학 반려동물학과 외래교수 정원용 강사가 실제 반려견과 함께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기초교육, 배변교육, 산책교육 등 유용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견의 이해와 소통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은 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ZOOM교육으로 진행이 되며, 신청은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으로 전화접수☎743-9600으로 가능하다.

신청자에 한해 참여 문자가 발송돼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실시간으로 강사와 쌍방향으로 반려견과 수업이 가능함으로 그동안의 반려견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대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장르의 강의로, 수준 높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고, 반려견과 인간이 함께 행복한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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