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지역에서 올해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7곳이 선정됐다.

시는 최근 건축위원회를 열고 출품된 건축물 12곳을 심사해 작품성이 뛰어난 카페·민간연구시설 등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에클로그(남일면)', 최우수상은 '프레스티지 바이오로직스 오송캠퍼스(오송읍)'다.

우수상은 '패시브하우스(남이면)' '그루터기교회(문의면)' 2곳, 장려상은 '풀무원 기술원(오송읍)' '오지카페(수동)' '청주실내빙상장(사천동)' 3곳이다.

시는 품격 있는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발하고,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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