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부여고와 부여여고에 마련된 수능 시험장 교문 앞에는 오전 7시부터 박정현 부여군수와 진광식 부여군의장, 이흥주 부여교육장, 유병희 부여경찰서장, 민병희·박순화·박상우 의원 등이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을 응원,

고사장 주변에서는 경찰, 학교 관계자, 모범 운전자 자원봉사자도 나와 수험생을 안내하고 교통정리를 하며 "시험 잘 보라"는 가벼운 인사를 건네는 훈훈함을 선사. 한 학부모는 "코로나19에 걱정이 많이 되는데, 아이는 오히려 담담해 더 마음이 짠하다"며 "별 탈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나오길 바란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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