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 전경 / 중부매일 DB
LG화학 오창공장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밤 사이 청주에서 15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40분 흥덕구 거주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청주 14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146번 확진자는 LG화학 오창공장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A씨는 지난달 30일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와 자가격리 중이었지만 지난 1일 발열 증상이 발현돼 지난 3일 2차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으로 이송 후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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