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충북 시험지구에서 7명의 수험생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시험지구별로는 청주 3명, 충주 1명, 옥천 3명 등이다.

부정행위 적발 유형은 휴대 불가능 물품소지(3명), 본령 전 문제풀이(1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3명)이다. 응시 절차 위반은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개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다.

지난해에는 부정행위로 3명이 적발돼 모두 '무효' 처분을 받았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