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에서 163번째(충북 409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주시 거주하는 80대 A씨가 오전 1시 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께 발열이 발생함에 따라 청주 효성병원 응급실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충주의료원에 입원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배우자 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비롯해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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