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 단양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교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단양의 한 초등학교 교직원 A씨는 전날 오전 발열 증상을 보여 귀가 후 실시한 결과에서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배우자는 음성으로 나왔다.

해당 학교는 A씨가 접촉한 학생 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상태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달 교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지난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나 18명의 학생의 자가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4일부터 전교생이 등교수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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