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충남 건축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홍성군청 정문 모습. /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충남 건축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홍성군청 정문 모습. /홍성군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홍성군은 '2020년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건축허가·신고 처리기간 준수,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등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과 건축공사 현장관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28일 충청남도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며 유공 공무원과 관내 건축사에게는 충청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해영 건축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하고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적법 운영과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16개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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