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필수적인 대면수업의 경우 소수 인원을 모집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해 왔다.
총 12개의 직업체험과 미술, 음악, 체육 3개의 동아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매월 급식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도 도모했다.
이날 졸업한 학교 밖 청소년 102명 중 52명은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6명은 취업과 자기계발을 통해 사회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뿐 아니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동아리활동, 문화체험,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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