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8년 연속 '1등급 기관', 감사원의 2020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8.84점으로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서 영예를 안았다.

이는 간부들과 직원들 간 상호신뢰에 기반한 소통 활성화와 부패 요인 발굴 및 개선 그리고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사이버 교육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감사원에서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문제가 예상되는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와 제도개선 중심의 정책감사를 추진한 결과이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앞으로도 통계청이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서 부패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예방하고, 조직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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