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옥천군 제공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범, 이규태)는 16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우리 모두 으쌰! 으쌰! 함께 이겨내요"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 군서면협의체 위원 8여명이 면내 식당, 카페 등을 일일이 방문하고 운영자 및 이용자 분들의 마스크 착용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며 홍보용 포스터와 마스크를 배부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급증하고 있는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개인 위생과 함께 철저한 마스크 착용만이 최선의 예방책이라 생각된다"며 "주민 모두가 나를 위해 그리고 우리 이웃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부터 새롭게 위원 26명을 위촉하고, 김종범(54)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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