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 4천258여억 원 확정

 대전 대덕구의회가 18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대덕구의회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가 18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 등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번 회기 중에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84건을 처분 요구하고, 구정 질문, 조례 등 안건 총 30건을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으로내 57억원을 삭감, 4천598억여원을 최종 의결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김태성 의장은 '대전과 세종 행정통합 제안과 대전의 혁신도시에 맞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경수 의원은 대덕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촉구했다.

김태성 의장은 "2021년 신축년에는 대덕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도록 더욱더 정진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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