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는 18일 소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 옥천군 제공
옥천군보건소는 18일 소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보건소는 18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소재 소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안병훈)과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기존의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민간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체결됐다.

위탁기관인 소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2021~2025년까지 5년간 옥천군 조례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지침에 따라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내용은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재난 정신건강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입원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옥천군민의 정신건강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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