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이상욱(청주11)·박성원(제천)·최경천(비례·이상 더불어민주당), 이옥규(비례·국민의힘) 의원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제9회 우수의정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욱 의원은 도민체감형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충북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 등 7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이옥규 의원은 충북도 미술품 보관·관리 조례 등 10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충북도가 소유한 미술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박성원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집행부 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최경천 의원은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노인·청소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5분 자유발언, 토론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박문희 의장은 "올 한해 현장을 누비며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께 경의를 표하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모두가 지혜를 모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