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 행복한 첫걸음 위한 안전한 예식문화 선도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지면서 대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다. 특히 수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업계 특성상 웨딩홀은 집합 제한 시설 등에 포함되면서 예식 수 감소 등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지역 웨딩업계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축복하기 위해 방역은 물론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청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 역시 인생 최대 이벤트인 '예식'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편집자
 

 매일 '방역·소독' 자체 검열 '충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이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웨딩홀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의 가장 큰 변화는 빈틈없는 방역망이다. 먼저 매일 오전 임직원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의의 주제는 첫째도 방역, 둘째도 방역이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 수준을 넘어서면서 빈틈없는 방역망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같이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오후 7시가 되면 정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도 실시하고 있다.

방문 고객들을 위한 방역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업무시설 출입자의 발열체크 등을 위해 로비에 얼굴인식, 발열체크 및 출입 통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발열체크기 설치 이외에도 QR코드 입장을 통한 출입 기록은 물론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직원 및 입장객 전원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고지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좌석 띄어 앉기, 웨딩홀 입장객 제한에 따른 좌석배치를 통해 인생의 최대 이벤트를 꿈꾸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최고의 방역 시스템을 펼치고 있다.

박종찬 아모르아트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지역 웨딩업계는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으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 부부'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더 방역에 힘쓰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올 수 있는 웨딩홀이 되기 위해 매일같이 긴급방역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직원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웨딩홀


여기에 아모르아트는 지역 웨딩홀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따듯한 온정 나누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은 16일 강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관내 저소득 5가구을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매년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이나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는등꾸준한 선행을 베풀고 있는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박종찬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재 웨딩업계는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이지만 이 겨울이 더 춥고 어려게 느껴진 수 많은 이들을 위해 올해 역시 지속적인 온정을 나누고 있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 함께 힘내 이 어려운 시기를 하루 빨리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