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2명 1천301만원 전달 약 1만5천480장 규모

제주항공 이정석 재무기획본부장(사진 왼쪽)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이정석 재무기획본부장(사진 왼쪽)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항공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십시일반 모은 연탄 기부금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제주항공은 21일 제주항공 비상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이정석 재무기획본부장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됐다.

이날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부금 1천301만200원(연탄 1만5천480장 규모)을 모아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매년 해오던 연탄 배달 봉사는 취소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주항공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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