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이어

이장섭 의원
이장섭 의원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이장섭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평가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이어 시민사회의 평가를 받으며 정책역량을 인정받았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평가하는 NGO모니터단은 21일 "이장섭 의원은 피감기관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에 전문성을 보였다"며 선정사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총 49개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며 국민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회와 청와대 등에서 오랜기간 쌓은 산업정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전환기의 비전 제시뿐만 아니라 이행 과정을 날카롭게 분석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국난극복' '민생평화' '미래전환'이라는 3대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정책해법을 제시했다.

또 △에너지전환기의 계통부족 문제 지적 △전기·수소로의 모빌리티전환 과정의 인프라 부실 지적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방향성 제시 △산업과 기업의 디지털전환에 있어 중소기업의 정책 사각지대 지적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활로 마련 방향성 제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안제시로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22년 전통의 권위있는 단체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영광스럽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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