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1조 4천억 투자해 획기적 지역발전 도모

김돈군 군수
김돈군 군수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민선 7기 48개월 임기 중 30개월째를 보내고 있는 김돈곤 청양군수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 예산 1조4천171억원을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획기적 지역변화와 군민행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30개월 동안 87개 공모사업 유치(2천339억원), 국비사업 231건(3천648억원) 확보, 기업, 골프장, 아파트 등 민간자본 유치 21건(8천184억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과 주거, 의료, 행정 융복합 시설인 고령자복지주택은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전국확산 대상 사례로 지목했으며, 먹거리종합계획(푸드플랜)과 새로운 형태의 주민자치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60여 지자체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청양군은 올해도 김 군수의 공약과 군정을 접목해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조성, 튼튼한 지역 선순환 경제, 따뜻한 희망 공동체 만들기,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매력도시 조성, 활력 넘치는 미래인재 육성 ▲지역경제 선순환 위한 '스마트청양' 운동 추진에 집중했다.

또한, 청양군은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를 전국 5대 브랜드로 육성 중이며, 푸드 플랜을 통해 중·소농 소득보장에 나서고 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우리 청양사회는 눈에 띄게 투명해지고 공정해져 편법과 위법, 기득권층의 강요가 사라지고 원칙과 상식의 바탕 위에서 모든 일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가장 높은 곳에서 사방을 꼼꼼하게 살피는 독수리의 시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일을 다 마칠 때까지 멈추지 않는 신축년 소띠 해의 끈기로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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