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 근무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10일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505명, 펌프차 등 소방장비 45대를 동원해 24시간 대형 재난사고 방지 및 코로나19 방역 등 현장 초기 대응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화재취약대상 비대면 안전지도 실시 등 초기 대응태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진압태세를 강화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영동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