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비대면 소방안전체험장 입구에 설치된 QR코드. / 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서 비대면 소방안전체험장 입구에 설치된 QR코드.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체험객 스스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QR코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양한 콘텐츠로 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친근한 소방이미지 제고를 위해 속리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직접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했다.

비대면 소방안전체험장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로 찍으면 ▷물소화기 사용법 ▷소방완용펌프(1940년대 제작) 및 전통복장 착용법 ▷화재진압 장비인 꼬마 소방차 사용법 등을 확인 후 안내 유도선 따라 체험객 스스로 능동적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종욱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안전교육이 대세인 만큼 QR코드를 활용해 시대적 흐름에 맞춘 비대면 소방안전체험으로 위기대처 능력 함양 및 안전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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