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집행부의 내년도 본예산안 중 3억4천만원을 삭감, 2조6천18억원으로 의결했다.

예결위는 23일 열린 정례회(59회) 예산안 심사에서 본예산안 중 일반회계 분야를 이같이 삭감했다.

세부적으로는 소통활성화 업무추진비 500만원, CCTV관제요원 인건비 750만원이다.

나머지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에서 삭감된 내용을 그대로 수용했다.

이 예산안은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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