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사면재해 위험지역 281곳의 드론 영상데이터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사면재해 지역은 드론 촬영 영상으로 정리했고, 붕괴위험지역 31곳은 3차원 공간정보데이터로 구축했다.

시는 드론의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종전 항공사진을 함께 활용해 위험요소를 추출, 예방대책 마련은 물론 긴급 복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난 예방 단계부터 재난 상황 실시간 대응, 재난 복구지원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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