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육성팀·소득작물팀·안전총괄팀, 성과 인정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은 2020 하반기 결초보은 베스트팀으로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은 최초 온라인 대추축제로 개최에도 전 팀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한 결과 대추완판이란 놀라운 성과를 거둔 점이 돋보였다.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은 신기술 보급을 통한 소득작물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고 특히 말티재 백두대간속리산관문에 국화동산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은 안전문화 확립과 비상대비 역량강화에 앞장섰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불철주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해였지만 모든 공직자들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주민 편의증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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