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황선대 꽃동네대학교 총장이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꽃동네현도학원은 8대 총장에 황 총장이 재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꽃동네현도학원은 황 총장이 혁신지원사업 우수 대학 선정,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해 연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총장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무처장, 기획처장, 부총장 등을 역임한 뒤 2017년 꽃동네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꽃동네대학교는 가톨릭 이념과 꽃동네의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인류 복지를 구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라는 이름으로 1999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