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인 '2020년 비상대비태세 점검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비상대비태세 점검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을지태극연습이 조정돼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 충무계획 담당자가 참석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됐다.

충남교육청은 충무시행계획 및 자체충무계획 작성 실태 등 비상대비업무 추진계획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7개 시·도교육청 중 부산교육청과 함께 선정됐다.

김원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전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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