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2020년도 4분기 어울림 보은교육상, 청렴공무원상에 김지영·유상아·박수진·김태광 주무관, 양영숙 교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여식은 생략했다.

어울림 보은교육상은 행정서비스헌장 실천을 위해 노력한 관내 교직원을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주무관은 다수의 내방객에게 친절히 응대해 보은교육행정서비스헌장 실천에 기여했다. 유상아 주무관은 온화하고 협조적인 태도로 업무를 처리하여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박수진 주무관은 책임감있는 업무수행으로 교직원 업무 경감에 일조했다.

청렴 공무원상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보은교육지원청 및 소속 학교 공무원을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양영숙 교사는 학생들에게 청렴한 가치관과 태도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기록물관리 유공 표창을 받은 김태광 주무관은 내북초의 기록물 전체를 조사 및 정리해 언제 어디서나 기록물을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교내 중요 기록이 영구보존하는데 일조했다.

박인자 교육장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보은의 교직원들 덕분에 든든하다"며 "언제나 신뢰받는 보은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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