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가 연합회 창립 45년사를 발간했다.

총 3편으로 구분된 이 책자에는 충북노인회의 45년 발자취와 부서별 사업 내용, 시·군지회 연혁 등이 담겨 있다. 역대 연합회장과 정관, 노인복지법 등도 수록했다.

김광홍 충북노인회장은 "충북노인회의 창립 45년사 기록을 정리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한 뒤 흩어져 있던 자료들을 모아 집대성한 것"이라며 "앞으로 충북노인회 100주년 그리고 그 이후 무궁한 발전의 초석으로 쓰여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1975년 8월 25일 설립 허가를 받아 그 해 12월 22일 창립총회를 거처 설립됐다.

도내 28만6천여명의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활성화, 노인자원봉사, 노인취업지원 및 노인지도자 대학 운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장기, 바둑 등 여가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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