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만 소방장(왼쪽)이 류광희 소방청장 표창을 받고 영동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임정만 소방장(왼쪽)이 류광희 소방청장 표창을 받고 영동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2020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영동119구조대 소방장 임정만이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2020년 관내 국가지점번호와 간이구조구급함 정비 및 실제 상황을 가상한 산악구조훈련 등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악구조 안전대책을 추진해 산악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번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유공자로 선정된 임 소방장은 2010년 8월 16일 소방에 임용해 10년간 구조대원으로 근무했으며 재난현장에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다양한 현장활동의 경험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소방공무원으로 화재 및 구조·구급 등 구조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서 꼭 필요한 베테랑 소방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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