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 안전사고 예방 차원 7인승으로 변경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 승강기를 교체했다.

기존 승강기는 25년 이상 지난 노후 승강기로 새로 강화된 안전기준에 맞춰 전면교체를 실시했다.

특히 무대 옆 승강기는 무대 운영과 시설 점검에 필요한 승강기로 기존에 6인승에서 7인승으로 변경해 활용 폭을 넓혔으며 비상통화장치 등의 개선으로 승강기 사고 예방에도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모든 승강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노후 승강기에 대한 교체로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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