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검은독수리 최강합기도(관장 송우철)는 지난달 31일 원생 들이 직접 모은 마스크 250매를 산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검은독수리 최강합기도 원생 일동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나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송우철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원생들이 마음을 모아 마스크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희 산남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검은독수리 최강합기도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마스크 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