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1년을 충남혁신도시 지정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1년을 충남혁신도시 지정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김석환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1년을 충남혁신도시 지정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김석환 군수는 "대망의 2021년은 시 전환과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다하면서 충남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우량기업 유치, 외국인 투자기업유치 등 활력 있고 역동적인 지역경제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군은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다기능 농어업 육성, 신뢰행정 구현 등을 통해 홍성군을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길영식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전환과 충남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제막식을 가지며 모든 공직자의 역량을 한데 모아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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