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 청주에서 정치인의 자녀가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5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7층에서 A(29)씨가 투신했다.

A씨는 추락 직후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긴급수술을 받은 A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구속된 야당 정치인의 딸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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