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만 의장
배동만 의장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이 5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왔던 것처럼 2021년에도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는 세계적 감염 위기라는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러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며 제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제천시가 코로나19의 위기로, 악화된 제천의 지역경제를 회복시켜 나아가야하는 중요한 해 "라면서"제8대 제천시의회는 시정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냉철하게 판단하는 시민의 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 잘된 부분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기능에 충실할 것"이며 "때로는 대의적인 뜻에 맞춰 집행부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제천시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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