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오는 15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비스는 뇌졸중환자 맞춤재활서비스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유아동통합지원서비스 등 총 12개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 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및 서비스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시청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850-5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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