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체육 부문에 이어 생활체육 부문서도 능력 인정

김대진 주무관
김대진 주무관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6일 청주시체육회 생활체육과 김대진(36)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국민센터100 청주체력인증센터 담당자로서 2019년 최우수기관, 2020년 장려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센터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워크온 함께 걸어요', '소상공인 식당 점심투어 캠페인' 등을 추진, 청주시민의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18년 전문체육부에 근무하면서도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김 주무관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했다.

김 주무관은 "청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올해도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 여러분들께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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