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대비 장비 점검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한파 대비 장비 점검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오는 10일까지 올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 소방차량 및 동절기 장비 운용·조작상태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한파에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전 수칙 홍보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을 위해 소방차량 동결방지 조치, 제설에 필요한 모래주머니 및 염화칼슘 점검, 출동 중 블랙아이스 대비 감속운행 및 방어운전, 구급차 환자용 담요 확보, 생리식염수 보온조치 유지 등 대응책을 강화하고 있다.

김경호 서장은 "북극발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낙상사고 등 생활민원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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