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말까지 동장군 맹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일 최저기온이 -24도까지 떨어지는 최강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8일 충북지역 일 최저기온이 제천 -24도, 음성·괴산 -23도, 진천·보은·영동 -21도, 단양·충주·증평·옥천 -20도, 청주 -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년보다 12~13도 낮은 수치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20도까지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가 지속될 것"이라며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동파 등 시설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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