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총장 전영재)가 대학내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관련 프레임워크나 알고리즘을 응용하는 다양한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처리하거나, 심층신경망을 구축하고 학습 및 완성할 수 있는 기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전 학과를 대상으로 관심있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은 MATLAB Fundmentals 등 4강좌를 하루 7시간씩 총 9일에 걸쳐 20명을 선발,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의 총 책임은 LINC+사업단 김기태 교수와 기계전자전공 임용식 교수가 맡고 있고 이후에도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강좌를 총책임지고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태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며 "단순 교육이 아닌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과 창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노영희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고 그에 맞는 인프라가 구축돼야 지역과 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다"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AI전문가와 IOT전문가, 3D스캐너전문가, 드론전문가 등 4차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시설을 구축해 지역과 학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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